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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도르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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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 음악교육과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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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발도르프 음악교육과 놀이
판매가 10,000원
적립금 300원(3%)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저자(옮긴이) 김현경
ISBN-13 97889948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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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이자 음악심리상담사가 제안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놀이

 

아이의 활발한 움직임이

사고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된다

 

국내 유일하게 발도르프 음악교육을 전파하고 있으며 음악심리상담사로도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김현경의 《발도르프 음악교육과 놀이》가 출간되었다.

발도르프 음악교육적 관점에서 9세 이전 아이들을 위해 저자가 발도르프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시는 교사들과 함께 창작한 스킨십 놀이, 손가락 놀이,

함께 하는 놀이 등 20여 가지와 10여 곡의 노래를 수록하였다. 또한 저자가 직접 상담을 통해 경험한 사례를 같이 수록하여 아이들의 심리를

좇을 수 있어 부모 뿐 아니라 어린이집 또는 초등 저학년 선생님들에게 매우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특별부록으로 저자가 작사, 작곡한 동요 10곡의

멜로디를 책에 실린 QR코드 및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제공하고 있어 다운로드 받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머리만 키우려고 하는 데 있다. 영유아기 때부터 조기영어 및 학습적인 도구들로 발달과정에 맞지 않는 교육을

시키고 있는 셈이다. 유년기에는 머리(사고), 가슴(감정)과 팔다리(의지)가 골고루 발달해야 이 사고, 감정, 의지라는 세 구성체가 선순환을 하게 된다.

사고만 발달하여 잘 느끼지 못하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고 이는 육체적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즘 소시오패스라 불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공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단초가 된다. 머리로는 알아도 공감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는

양심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이성적으로만 이해할 뿐, 체감을 하지 못해 죄책감을 못 느끼고 주저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태어나 기어다니던 아기는 두 발로 걷기 시작하고, 그러다 말을 하게 되면서 아이의 말하기는 사고하기로 이어진다. 인간의 발달과정을 숙고해 보면

유연한 사고는 신체를 움직이는 활동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년기에는 무엇보다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이것을 놀이를 통해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잘 느끼고 표현하게 해야 한다

 

아이들의 움직임은 음악의 요소 중 리듬을 통해 더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리듬이 움직임을 돕기 때문인데, 그래서 아이들 놀이에는 노래나 리드미컬한

말이 반복된다. 동일한 리듬과 멜로디의 반복적인 요소가 들어 있는 동요는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수많은 동요 중 아이들과 함께 부를

노래를 선택할 때는 노래의 선율과 가사가 얼마나 통일성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발도르프 교육자들, 특히 음악교육자들은 바로 이 점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 책이 《발도르프 음악교육과 놀이》인 이유이며, 여기에 수록된 노래와 놀이는 유년기 발달에 필요한 움직임을 도와준다.

 

발도르프 교육은 약 100년 전 독일에서 루돌프 슈타이너가 창시하였다. 21세기 개혁교육의 모델로 선정되기도 한 발도르프 교육은 인간의 발달과정에

맞는 교육을 하자는 것이 그 취지며, 방법론으로 ‘교육예술’을 추구한다. ‘교육예술’이란 교육이 예술처럼 창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위적이고 기계적인 주입식 교육은 인간의 발달과정을 무시한 교육방법이다. 발도르프 교육은 어떤 특별한 교육이 아닌,

인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자연스러운 교육이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음악에 대해 지성이 침범하지 못하는 유일한 영역이라 했다. 음악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듣는 순간 바로 느낀다.

이 점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현대의 삶은 감정과 의지보다 지성이나 이성이 우위에 있다.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는 것이 생략된 삶은

수동적인 삶을 만든다. 이런 현실 속에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교육은 사고와 감정과 의지가 조화를 이루는 주체적인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이다.

소리 내면서 뛰놀 수 있는, 그렇게 놀이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년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현대 아이들의 신체와 정신을

지켜주고 그것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방법을 음악적인 요소로 제안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움직일 수 있는 놀이와 노래다. 놀이를 하면 마음껏 소리 내고 몸을 움직이며 함께 뛰노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유쾌하고 불쾌한 모든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할 수 있다. 머리가 건강한 지시를 내리려면 가슴에서 느낀 바가 머리로 잘 전달될 수 있어야 한다.

 

2011년 독일 뮌스터의 보건당국과 빌레펠트 국립대학교에서 함께 연구하고 조사한 결과가 있다. 그 연구에서 의사들은 같은 나이의 유아 500명의

발달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노래를 많이 부르며 자라는 어린이는 발달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진다고 한다. 노래를 많이 부른 아이들 중 88%가

학교에 바로 입학해 공부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했다. 반면, 노래를 자주 부르지 않은 아이들은 그 수가 44%에 불과했다. 이것은 부모의 학력,

빈부견차와 전혀 무관한 결과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아이들이 음악적 요소들을 늘 가까이에 접해야 할 이유가 된다.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노래의 가사보다는 음악적 요소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리듬적인 놀이는 발도르프 교육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이다.

 

 

스킨십 놀이는 자신을 신뢰하는 힘을,

손가락 놀이는 언어발달을 돕는다

 

많이 회자되는 손유희(손으로 하는 놀이) 중에는 아이들한테 맞지 않음에도 가르치는 경우가 있다. 어른들의 레크레이션에 어울릴 법한 놀이를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아이다운 것과 유치한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데서 나오는 문제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놀이들을 어떻게 구별하고 창작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발도르프 교육이 무엇보다 창조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 기본 철학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발도르프 교육은 여전히 독일 식의

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데 그치고 있다. 발도르프 교육의 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창조적인 유년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태동하기를 희망하고자

이 책은 출간되었다.

 

1장 스킨십 놀이에서는 스킨십을 싫어하는 아이의 심리와 그렇게 된 부모와의 관계를 사례로 알아보고, 촉각이 의미하는

내용을 살펴본다. 아울러 7가지 놀이를 삽화와 함께 실어 직접 아이와 해볼 수 있다. 머리를 만지거나 품에 안거나 다독여주는 스킨십 놀이를 통해

자신을 신뢰하는 힘을 갖게 된다.

 

2장 손가락 놀이에서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노랫말과 4가지 놀이 방법을 삽화와 함께 실었다. 세밀한 손가락 운동은

신경을 발달시키기고 그것이 언어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3장 함께 하는 놀이에서는 사회성에 대해 알아보고 8가지 놀이방법을 노래 악보와 함께 실었다. 리듬의 역동성과 원초적 동작의 상호 왕래가 놀이다.

그러한 놀이는 아이들의 기쁨과 힘의 원천이 된다.

 

4장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에서는 노래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아보고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10곡의 악보가 실려 있다. 각 악보에는 저자가 그 곡을

작곡한 배경이 짧게 소개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악보의 멜로디는 출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제공하고 있다. 이 멜로디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악보를 보는 데 어려움이 있는 독자를 위한 연습용이다. 아이들에게는 녹음된 음악보다는 사람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노래에 관심을 기울이면 아이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놀이가 아이의 감각을 깨우고

리듬이 아이의 감정표현을 돕는다

 

현대의 아이들은 차량 위주로 만들어지는 도로들, 그리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등으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움직임이

부족하고, 움직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것은 매우 심각하다. 움직이지 않는 사람의 사고는 정체된다. 움직이며 경험하지 않고 혼자 책상 앞에

앉아 머리만 쓰는 사람의 정체된 사고는 때로 아집으로 나타난다.

 

도시학교와 시골학교의 학생들이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비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도시학교 아이들이 시골학교 아이들보다 2배 이상으로

거친 행동을 하며 소리치고 소란을 피운다고 한다. 도시학교 아이들이 방학생활을 조사했더니 학교 다닐 때와 같았다. 방학 때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시골학교 아이들은 평소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기회가 충분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라고 유별나게 해소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는 방안을 어른들은 끊임없이 제안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것을 음악적인 방법으로 제안하고 있다. ‘아이들의 개별성이

존중되며, 모두가 사랑받을 수 있고, 또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옷을 찾아 입을 수 있는 힘을 기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곳’이면

그곳이 어디든 발도르프 교육 현장이다. 이 책은 음악전문가 아니어도 어린이의 발달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있고 주변환경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지 놀이와 노래를 창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실제로 발도르프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시는 교사들과

저자가 함께 창작한 놀이와 노래들을 주로 실었다.

 

 

지은이 김현경

 

피아니스트, 음악치료사, 심리상담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비텐헤르데케Witten-Herdecke 의과대학 음악치료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아홉 살에 피아노를 처음 만나

누구의 강요 없이, 한 번의 흔들림도 없이 지금까지 음악의 길 위에 서 있다. 2006년 음악치료 분야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관점에서

음악의 의미를 숙고하기에 이르렀다. 그녀에게 예술가란 예술 활동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아닌, 예술 활동과 무관하나 ‘자신의 삶을 능동적으로,

그리고 창조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진행시키는 사람’이다. 2008년부터 큰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클래식한 틀을 갖춘

공연에서 벗어나 객석과 가까운 소박한 공간에서 수수한 차림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라는 절실함과 간절함이 만들어낸

음악공연 기획은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따뜻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 그린나래 리코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클래식 음악을

비롯하여 영화음악 및 팝송, 그리고 뮤지컬 삽입음악 등을 편곡하여 음악 비전공자들과 함께 음악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음악교육을 위한 독일 원서 번역, 교사와 부모교육, 인형극 삽입음악 및 9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5음계로 이루어진

동요를 작곡하여 배포하고 있다. 현재 <김현경 음악 연구소> 대표, 서울시립 구로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 그린나래 리코더 오케스트라 총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발도르프 음악교육》, 공역서로 《발도르프 유아교육》이 있다.

 

 

차 례

 

들어가는 글

 

chapter 1 스킨십 놀이

스킨십을 싫어하는 아이, 왜 그럴까요?

촉각에 대하여: 자기를 알기

•스킨십 놀이 1 바람이 불어옵니다

•스킨십 놀이 2 도토리 찾는 다람쥐

•스킨십 놀이 3 통팅통

•스킨십 놀이 4 모두 다 동글

부모의 권위에 대하여

권위인가! 학대인가!

•스킨십 놀이 5 작은 쥐

•스킨십 놀이 6 작은쥐들

•스킨십 놀이 7 빗방울 놀이

예민함의 두 종류: 긍정적인 예민함, 부정적인 예민함

피해의식

 

chapter 2 손가락 놀이

아이다운 것과 유치한 것 구분하기

손가락의 움직임은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손가락 놀이 1 배고픈 쥐

•손가락 놀이 2 작은 새

•손가락 놀이 3 달팽이

•손가락 놀이 4 봄이 왔어요

 

chapter 3 함께 놀아요

아이들이 느끼는 자유

사회성이란?

일 대 일은 문제없는데 일 대 다수가 문제라면?

•함께 하는 놀이 1 누가 앉을까?

•함께 하는 놀이 2 주인 찾는 고양이

•함께 하는 놀이 3 강 위의 배

•함께 하는 놀이 4 춤추는 토끼

•함께 하는 놀이 5 내가 만약 동물이라면

•함께 하는 놀이 6 고양이와 쥐

•함께 하는 놀이 7 빙글빙글 돌아요

•함께 하는 놀이 8 숲속으로 산책을 가요!

 

chapter 4 함께 불러요

노래의 긍정적 효과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1 봄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2 여름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3 가을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4 겨울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5 아침열기

떼쓰는 아이, 대체 왜?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6 설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7 추석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8 자장가 별 줍는 아기천사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9 무지개

•함께 부르는 즐거운 노래 10 모두 귀 기울여 보아요

 

맺음말

참고문헌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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