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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밀레니엄의 대예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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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8,000원 |
적립금 | 24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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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옮긴이) | 존 호그 ㅣ 최 환 |
발행일 | 1998년 2월 |
도서정보 | 신국판 ㅣ 300 페이지 |
ISBN-10 | 8987480097 |
ISBN-13 | 9788987480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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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명의 예언가들의 102가지 원전에서 뽑은 미래에 대한 777가지 투시와 예언이 담긴 책
에드가 케이시, 구제프, 오죠 라즈니쉬, 노스트라다무스, 블라바츠키, 신약과 구약성서 등 89명의 예언가들의 102가지 원전에서 뽑은 미래에 대한 777가지 투시와 예언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모든 세계적인 대예언은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집중되어 있다고 본다. 이들의 공통점은 인류 역사가 수천년 동안 지속되어 오면서 쌓였던 카르마에 의해 20세기 말에 대정화가 있으며, 인류가 이 대정화에서 생존하는 경우 지복천년왕국이 약속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제3부 축복의 미래
유토피아로 가는 다리가 있는가?
과거의 죽음
영적반역
'내부'
맺음말
부록: 예언자에 관한 백과사전
참고 서적 목록
옮긴이의 말
세기말이 임박하면서 지구의 대격변과 인류의 대재난에 대한 예언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미국의 지도가 바뀌고 일본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으며 남한 땅이 모두 물에 잠겨 섬들로 변한다.”, “자본주의는 붕괴하고 군부와 새로운 정부가 등장하며, 마지막 세계 대전이 발생한다.”…… 20세기를 몇 해밖에 남겨 두지 않은 이 시점에 집중되고 있는 이들 예언은 모든 종교와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에 그 특징이 있다.
이런 예언들이 단지 경고일 뿐 실현되지는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싶다. 그러나 세계는 예언의 경고처럼 진행하는 듯이 보인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경제의 붕괴와 점증하는 재난을 목격한다. 인도네시아와 태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일대의 외환, 금융, 신용 공황은 일본을 거쳐 세계경제 공황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아마존 일대의 가뭄과 이로 인한 대화재, 중국 내륙의 강진, 동유럽을 휩쓰는 영하 30도 이하의 강추위와 서유럽의 폭풍, 하루 만에 6개월 동안 내릴 강수량을 기록한 호주의 강우, 에트나 화산의 활동 재개, 미 동북부의 폭설, 일본까지 밀려오는 허리케인의 여파…… 그런가 하면 평균 해양 온도가 0.6도씩 상승하고 있고, 캘리포니아와 칠레 앞바다의 해수 온도가 7~8도 이상 상승하는 것 등등은 무얼 말하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현상들이 과거에도 빈발했다는 반론으로 위안을 삼으려고 할지도 모른다. 이번 세기에 있었던 사건들, 즉 1929년의 세계 대공황이 그랬고, 관동 대지진, 80년대의 수십만의 인명을 앗아간 중국 내륙의 지진, 1992년 캘리포니아 지진, 허리케인 엔드류, 미시시피 강의 범람, 1993년과 1995년 고베 한신 지진 등, 그 피해 규모가 크기는 했지만 재난은 인류사와 더불어 항상 존재해 왔다고 볼지 모른다. 그러나 상황의 심각성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모두 늦어도 21세기에는 사람들이 감당하지 못할 상황으로 지구가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지구의 재난이 현대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임박해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을 저술한 존 호그는 여러 가지 예언을 통해 인류 문명의 미래를 읽으려고 한다. 그가 과학적인 예측이나 역사적인 교훈을 배제하고 전적으로 여기에 매달리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의 예언 해석에 의하면, 모든 세계적인 대예언은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집중되어 있다고 본다. 이들의 공통점은 인류 역사가 수천년 동안 지속되어 오면서 쌓였던 카르마에 의해 20세기 말에 대정화가 있으며, 인류가 이 대정화에서 생존하는 경우 지복의 천년 왕국이 약속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때는 어떤 시기일까? 역사적인 주기가 전환점 또는 최정점을 이루고 있는 시기로 예정되어 있다. 많은 예언자들의 예언에 따르면, 반은 인류 스스로가 만들었고, 반은 외부에서 오는 화근에 의해 새로운 밀레니엄은 인류 자체가 파괴되거나 인간 본성의 근본적인 변형을 맞게 될 시기라는 것이다. 인류는 지구를 약탈하고 서로를 착취하는 문화적인 태도를 바꾸어 심오한 변형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 미숙함 때문에 또다시 다음 주기를 거쳐야만 하는 것일까, 아니면 …….
이 책 ≪밀레니엄의 대예언≫은 다가오는 나날들의 여러 가지 가능성들을 동서양의 예언서와 경전을 통해 세밀하게 그려 보이고 있다. 또한 이책은 예언을 통해 바로 지금 우리가 자신의 삶과 세계에 대해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낡은 천년기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다가올 천년기, 즉 미래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역사상의 위대한 예언가와 그들의 예언들을 통해 밝히고 있다. 대파국이냐, 아니면 유토피아의 완성이냐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본문에 나와 있는 예언 구절 하나를 음미하자.
“불이 켜져 있는 집은 도둑이 들지 않는다.”
에드가 케이시, 구제프, 오죠 라즈니쉬, 노스트라다무스, 블라바츠키, 신약과 구약성서 등 89명의 예언가들의 102가지 원전에서 뽑은 미래에 관한 777가지 투시와 예언이 담긴 책. 저자는 모든 세계적인 대예언은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집중되어 있다고 본다. 이들의 공통점은 인류 역사가 수천년 동안 지속되어오면서 쌓였던 카르마에 의해 20세기 말에 대정화가 있으며, 인류가 이 대정화에서 생존하는 경우 지복천년왕국이 약속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출판저널( 1998-03-05 )
세기말이다. 1,000여년 전에 그랬듯이 앞으로 몇년 사이에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온갖 예언이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한다.과연 인류에게 대재앙이 닥칠 것인가. 예언연구로 유명한 존호그는 「밀레니엄의 대예언 1·2」(최환 옮김)에서 2000년 전후를 대상으로 한 예언들이 반드시 끔찍한 것만은 아님을 강조한다.
천년왕국을 약속하는 밝은 예언도 있다.어떤 세기말을 맞느냐는 문제는 결국 인류의 손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인 셈이다. 근거로 삼은 예언은 성경과 노스트라다무스,라즈니쉬,블라바 츠키,에드가 케이시 등 89명의 예언가와 여러 원전에서 뽑은 777가지. 체계적인 연구분석서로 종말론에 치우친 여타 예언서들과는 격이 다르다....
- 한국일보 김지영 기자 ( 1998-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