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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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세상의 진실을 설파하고
아라비아의 오래된 지혜를 18가지 주제로 노래
■ 도서 소개
20세기의 단테로 일컬어지는 칼릴 지브란의 작품.
사랑과 믿음, 명상과 깨달음의 주제로 삶과 영혼을 노래한다. 칼릴 지브란의 언어는 고통과 고뇌의 길고 긴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맑고 투명한 샘물처럼 우리의 영혼을 적신다.
서시 7
1부 스승과 제자 9
1. 마음의 행로 11
2. 죽음과 영원 29
2부 스승의 말씀 47
1. 삶 49
2. 고난 53
3. 명상 56
4. 연인Ⅰ 59
5. 사람 속의 신성(神性) 62
6. 이성(理性) 66
7 음악 70
8. 지혜 75
9. 가난과 슬픔 78
10. 단상(斷想)들 81
11. 바람 85
12. 연인Ⅱ 93
13. 지혜와 나 96
14. 두 도시 100
15. 자연과 인간 103
16. 아름다운 내 여인 106
17. 젊음과 희망 109
18. 부활 115
칼릴 지브란에 관하여 120
삶은 고독의 대양 위에 떠 있는 섬.
믿음은 바위가 되고, 꿈은 나무로 자라는, 고독 속에 꽃피고 목마른 시내가 흐르는, 삶은 섬이다.
오, 사람들아!
삶은 섬이다.
물으로부터 멀어져 있고, 다른 모든 섬들과도 떨어져 있는, 삶은 섬이다.
그대의 기슭을 떠나는 배가 아무리 많아도, 그대의 해안에 기항하는 선박들이 적지 않다 하여도, 그대는 하나의 외로운 섬으로 남아 있느니, 고독 속에 헤매면서 행복을 동경하면서...
지은이 : 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 (1883∼1931)
시인이며 철학자이자 미술가로 「예언자」라는 불후의 작품을통해 '20세기의 단테'로 칭송받고 있다.
1883년 레바논의 베차리에서 태어나 1895년 부모와 함께 미국의 보스턴으로 이주하였다. 보스턴 공립학교를 졸업한 후 레바논으로 돌아가 베이루트에서 아랍어와 불어를 공부하며 미술에 열중하였다. 1902년 미국에 돌아와 1903년 보스턴에서 첫번째 수필집을 냈다. 1904년 미술 개인전을 열고 뉴욕의 아랍계 신문에 글을 발표했다. 1908년 파리에 유학하여 미술을 수업하면서 로댕으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1912년 뉴욕에 정착하여 아랍어와 영어로 수필과 단편소설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그의 작품들은 매우 낭만적이며 성서와 프리드리히 니체, 윌리엄 블레이크의 영향을 보여주며, 사랑과 죽음, 자연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 등의 주제로 강한 서정성과 종교적, 신비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다. 1923년 「예언자」를 발표하였으며 1931년 48세의 나이로 뉴욕에서 사망하였다.
작품으로 「부러진 날개」「사람의 아들 예수」「예언자의 정원」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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