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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가 부처를 묻다 품절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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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부처가 부처를 묻다
판매가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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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옮긴이) 숭산 대선사
발행일 2011.5.2.
도서정보 신국판 ㅣ 347 페이지
ISBN-10 8994803033
ISBN-13 97889948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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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산 큰스님의 100가지 가르침!

■ 도서 소개

왜 미국의 수많은 젊은 대학생들이
숭산 큰스님의 몽둥이 앞에 엎드렸는가?


한국 선사로는 최초로 서양으로 건너가 해외 포교를 한 숭산 큰스님의 100가지 가르침을 담은 《부처가 부처를 묻다》. 숭산 선사는 생전에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 베트남의 틱낫한, 캄보디아의 마하 고사난다와 함께 세계 4대 생불로 추앙받았었다. 한국 선불교의 최고봉인 경허와 만공 선사의 법통을 이어받은 숭산 큰스님은 여러 사찰의 존경받는 선사로 국내에서 활동하다, 나이 마흔이 넘어 모든 것을 버리고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영어 한마디할 줄 모른 채 일부러 한국 사람들이 없는 곳에 정착한 큰스님은 세탁소에 취직해 수리공으로 일하면서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처음 프로비던스의 브라운대학 학생들이 숭산 선사에게 매료되어 찾아오기 시작했고, 그의 소문은 하버드대학과 예일대학 등 미국의 각 대학 학생과 교수들에게 퍼졌다. 숭산 선사의 ‘오직 모를 뿐(Only Don't Know)'라는 메시지와 몽둥이 30방에 미국 대학생들은 끝없이 머리를 얻어맞으며 깨우치기 시작했고, 큰스님을 중심으로 미국에 최초의 한국 선원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졌다. 숭산 선사는 모여드는 제자들을 위해 낮에는 세탁소에서 일하며 선원의 살림을 꾸려 나갔으며, 바로 이 시절의 큰스님 법문과 제자들과 나눈 문답, 서신 등을 엮은 책이《부처가 부처를 묻다》이다.


서양으로 건너간 최초의 한국 선사, 숭산 큰스님!

숭산 선사의 첫 해외 포교는 1966년 일본 도쿄에 홍법원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1969년 홍콩에 선원을 설립하였고, 1974년 캐나다 토론토 선원, 1978년 폴란드 선원, 1980년 영국 런던 선원, 1983년 브라질 상파울로 선원, 1985년 프랑스 파리 선원 개설로 이어졌다. 숭산 선사는 2004년 11월 화계사에서 입적하기 전까지 전 세계 36개 국에 120여 개 선원(禪院)을 설립하였다.

해외 포교에 독보적인 활동을 한 숭산 선사의 원력으로 한국 불교가 세계 곳곳에 널리 퍼졌고,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불교, 문화, 역사, 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00년 3월 계룡산에 창건한 무상사는 한국의 선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사람들이 수행하는 국제적인 선원이며, 매년 수백 명의 외국인들이 찾고 있다. 많은 외국인 제자들이 계룡산 국제선원에서 수행하여 법사나 선사가 된 후, 자국으로 돌아가 선원을 세우고 한국식 불교를 가르칠 수 있기를 희망했던 숭산 선사의 뜻이 유지되고 있는 곳이다.


생각의 경계를 허무는 100가지 가르침!

이 책은 숭산 선사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국 선(禪)불교를 가르치던 법문, 선문답, 일화, 대화, 그리고 편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숭산 선사는 제자들의 질문에 가능한 한 짧고 쉬운 단어로 핵심을 찌르고 들어가야 했다. 당시 제자들의 질문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삶, 죽음, 사랑, 깨달음, 집착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삶과 정체성에 대한 많은 의문들에 대해 숭산 선사의 명쾌한 해답을 듣게 될 것이다.

어느 일요일, 선사께서 뉴욕 국제선원에 머물고 계실 때 큰 법회가 열렸다. 많은 한국 보살들이 쇼핑백에 음식과 선물을 가득 가지고 왔다. 한 여인이 플라스틱 꽃 한 다발을 가지고 와서 웃으며 선사님의 미국 제자에게 건네주었다. 그는 선사께 가서 말했다.
“저 플라스틱 꽃은 보기 끔찍해요. 그걸 치우고 어디다 버리면 안 될까요?”
“바로 네 마음이 플라스틱이구나. 온 우주가 플라스틱일세.”
“무슨 말씀이세요?”
“마음이 행복할 때면 온 우주가 행복하다. 무언가 원하는 것이 생기면 집착이 일어난다. 만약 그것을 거부한다 해도 그 또한 집착이다. 집착한다는 것은 마음에 장애가 생겼다는 뜻이다. 따라서 ‘플라스틱은 싫어’는 ‘플라스틱은 좋아’와 다를 바 없다. 둘 다 집착인 게지. 플라스틱 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은 네 마음이 플라스틱이고, 온 우주가 플라스틱이 되는 것이다. 모든 걸 내려놓아라.”

숭산 선사는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이열치열(以熱治熱)’이란 말이 있다.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얘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과 글에 매달려 있어서 바로 이 병을 치료하려고 말과 글이라는 치료약을 쓰는 것이다.”


동서양을 넘어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불멸의 고전!

숭산 선사의 해외 포교를 통해 한국 선(禪)불교의 매력에 빠진 해외 명문대 출신의 많은 젊은이들이 줄을 이어 출가했다. 하버드 출신으로 화계산 국제선원장을 지낸 현각 스님, 유럽 최초로 한국 전통사찰 원광사를 건립한 청안 스님, 현재 국제선원 주지로 있는 대진 스님, 예일대 출신으로 캘리포니아에 한국 전통사찰 태고사를 직접 건립한 무량 스님 등.

논리와 첨단 지식으로 무장한 엘리트 청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면서 큰스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은 결국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된다. 그들을 사로잡은 한마디는‘오직 모를 뿐(Only Don't Know)’이었다. “자, 지금 네 마음은 ‘모른다’는 마음이 되었다. ‘오직 모를 뿐’인 게지. 마음이 어디에서 왔는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른다. 이 모르는 마음이 너의 참마음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선사들의 재미난 일화들이 많다. 숭산 선사의 법문에서, 제자들과 주고받는 서신에서 드러나는 고승들의 일화는 더 깊은 깨우침으로 다가온다.

대주 스님이 처음 마조 선사께 왔을 때, 선사가 물었다.
“무엇을 얻으려 왔느냐?”
“선사님께 법을 배우러 왔습니다.”
“이런 어리석은 놈아! 이 세상 최고의 보물을 네 안에 가지고 있으면서 아직도 떠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묻고 다녀? 나는 네게 줄 것이 하나도 없다.”
“선사님, 그 보물이 뭔지 가르쳐 주십시오.”
마조 선사가 답했다.
“너의 그 의심덩어리는 어디로부터 왔느냐? 이게 바로 보물인 게야. 정확히 바로 이 순간 네가 묻고 있는 그 질문을 말하는 거다. 모든 것은 바로 네 자신의 귀중한 보물창고 안에 다 들어 있다. 네가 꺼내어 쓰고 싶을 때 얼마든지 써도 결코 모자라지 않지. 네가 모든 것의 주인이다. 그런데 왜 자신에게서 도망쳐 나와 밖에서 구하고 있는 거냐?”
이 말을 듣는 순간, 대주는 깨달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망상으로 세계를 본다.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니 진리를 알 리 없다. 어떤 것이 선이고 악이며, 그 선과 악은 누가 만든 걸까? 다들 그들이 믿는 견해에 집착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다 다르다. 누구의 생각은 옳고, 누구는 그르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바로 이것이 망상이다.
따라서 진리를 깨닫고자 한다면 반드시 우리가 처한 상황, 우리가 가진 조건, 모든 생각을 떨쳐 버려야 한다. 그리하면 생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고, 이것을 맑은 마음이라 부른다. 이 맑은 마음은 안과 밖이 따로 없으며 그저 그러할 뿐이다. 바로 그러할 뿐이 곧 진리인 것이다.”
- 숭산 선사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만고광명(萬古光明)하고,
청산유수(靑山流水)니라.
- 숭산 큰스님의 열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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